나이키의 무지갯빛 신발 두 가지
한 가지 색으로 정의할 수 없는 오묘함.

조금씩 뜨거워지는 날씨를 맞아 나이키가 여름용 신발들을 공개했다. 극지방의 오로라를 연상시키는 시원한 빛깔의 에어맥스 95와 에어포스 1 ‘07이다. 아래에서 만나보자.
에어맥스 95 ‘컬러 쉬프트’
에어맥스 95의 클래식 디자인에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색깔을 적용했다.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회색 혹은 푸른색으로 반사되는 측면 패널과 앞코의 빛이 매력적이다. 하얀색 겉창과 중창, 밑창이 깔끔한 대비를 이룬다. 발매일은 미정.
에어포스 1 ‘07 LV9
세 가지 신발 모두 한가지 단어, 하나의 색으로 정의할 수 없는 오묘함을 뽐낸다. 첫 모델은 설포와 중창을 회색으로, 나머지는 하얀색으로 처리했다. 메쉬 소재로 제작한 설포 역시 이 신발의 포인트. 약 11만 원에 지금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