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멍 후드에 새겨진 밴드는 누구?
팬심이 여기까지 느껴지네.
베트멍이 새로운 협업 결과물을 공개했다. 브랜드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독일의 밴드 람슈타인을 새긴 후드. 1994년 결성된 람슈타인은 약 1천 5백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이력이 있는 독일 인더스트리얼 메탈 밴드로, 인더스트리얼 록, 하드록, 헤비메탈, 그런지, 전자음악 등 장르 구애없이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전개한다.
베트멍은 1997년 발매 2주 만에 차트 1위를 차지한 앨범 <Sehnsucht>의 아트워크를 프린트로 활용하고, 후드 부분에 브랜드 로고를 새겨 제품을 완성했다. 밴드명, 이미지 그리고 앨범명이 병치된 디자인의 후드는 람슈타인의 굿즈라고 해도 손색 없을 정도. 아티스트를 향한 팬심이 오롯이 느껴진다. 후드는 현재 이곳에서 약 78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베트멍이 공개한 사진은 아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