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키 쿠라이시 x 노스페이스 블랙 시리즈 컬렉션 2차 발매
한 마디로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노스페이스가 카즈키 쿠라이시와 공동으로 제작한 블랙 시리즈 컬렉션의 2차 발매를 진행한다. 카즈키 쿠라이시는 아디다스, 베이프, 리바이스, 비즈빔, 네이버후드 등과 연이 있는 일본의 디자이너 겸 그래픽 아티스트. 그는 이 컬렉션을 노스페이스 어반 익스플로레이션의 ‘심리스(Seamless)’ 테마 해석에 초점을 두고 제작했다고 밝혔다. “저에게 심리스란 직장에서는 물론 주말에도 입을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계가 없는 거죠. 저는 심리스를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는 옷으로 정의했습니다.”
그의 일본식 미니멀리즘은 노스페이스의 실루엣에 독창적으로 적용됐다. 그는 심미성과 기능의 균형을 맞출, 고어텍스 등의 고품질 소재를 적극 활용하는 동시에, 버클, 포켓 등 기능적 디테일을 더해 심미성과 품질이 균형을 이룬 디자인을 완성했다. 2차 발매를 통해 만날수 있는 아이템은 3가지 기능성 재킷, 크루 스웨터, 풀오버, 패딩 팬츠 등이다. 새롭게 전개하는 제품들은 위의 룩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발매일은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