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새로운 클래식, 프리 러브 OX
코르테즈 같기도, 나이트트랙 같기도.
나이키의 새로운 복고풍 운동화의 출시가 임박했다. 오랜만에 출시되는 클래식 모델의 이름은 프리 러브 OX. 매끈하고 세련된 유선형 실루엣이 지난날 스우시 클래식인 코르테즈 그리고 나이트트랙과 꼭 닮았다. 포인트는 단연 산뜻한 색깔이다. 밝은 노란색이 갑피를 장식하고 검은색 오버사이즈 스우시로 측면과 외창을 꾸몄다. 중창과 앵클 칼라 안감에 채택한 하얀색이 깔끔한 인상을 책임진다. 왼쪽과 오른쪽 뒷축에 각각 ‘NIKE’와 ‘SWOOSH’ 문구를 새긴 디자인은 디테일 좀 아는 나이키 애호가의 심금을 울릴 매력 포인트다. 새로운 나이키 프리 러브 OX의 세부 발매 일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6월 중으로 온라인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