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돌연 삭제한 트래비스 스콧, 그 이유는?
바람피운다더니, 소문이 사실이야?
트래비스 스콧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돌연 없애 화제다. 실제로 삭제한 것인지, 계정을 비활성화한 것인지 확인된 바 없으나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자취를 감췄다.
이는 그가 카일리 제너를 두고 바람을 피웠다는 소문이 불거진 후 일어났다. <TMZ>에 따르면 스콧은 이 문제로 제너와 심한 다툼을 벌였다. 이후 이 사건으로 인해 뉴욕 버팔로에서 선보이기로 한 공연이 취소됐다. 이유는 ‘컨디션 난조’였다. 그는 모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이 여파가 오래 지속되는 것을 보고 둘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는 것으로 미루어 짐작하고 있다.
래퍼들의 바람기는 불문율일까? 바람으로 인한 제너와의 불화가 이 사건의 불을 지핀 것이 사실일까? 사건의 전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