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새 패션 브랜드 론칭한다? '선데이 서비스' 상표 등록 신청
함께 신청한 ‘하프 비스트(Half Beast)’ 문구는 용도가 뭘까?
칸예 웨스트가 새로운 패션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을 세우는 모양이다. 웨스트가 코첼라에서 선보인 공연의 이름인 ‘선데이 서비스’ 상표 등록을 신청했다. 그는 공연 당시에도 ‘Holy Spirit’ 등의 문구를 새긴 디자인의 의류를 선보이며 공연을 기념한 바 있다. <컴플렉스>에 따르면, 그는 지난 7월 19일에 의류 라인에 쓸 목적으로 ‘선데이 서비스’ 문구를 상표로 등록하기 위한 절차를 밟았다. 이 라인에는 톱, 드레스, 팬츠, 재킷 등은 물론, 신발, 스카프, 라운지웨어, 양말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하프 비스트(Half Beast)’라는 문구도 상표 신청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장난감 혹은 TV 프로그램이나 엔터테인먼트에 관련한 것을 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웨스트가 이지에 이어 선보이게 될 것은 과연 무엇일까? 또 이는 어떠한 파장을 일으키게 될까? 그가 전개할 새 사업의 윤곽은 더 자세한 사항이 밝혀진 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