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차기작, '이터널스' & '닥터 스트레인지 2'의 시놉시스가 공개됐다
‘엔드게임’ 이후 찾아온 새로운 빌런.
![마블 차기작, '이터널스' & '닥터 스트레인지 2' 시놉시스 공개, 어벤져스, 엔드게임, 마동석, 안젤리나 졸리, 베네딕트 컴버배치](https://image-cdn.hypb.st/https%3A%2F%2Fkr.hypebeast.com%2Ffiles%2F2020%2F01%2Feternals-doctor-strange-2-in-the-multiverse-of-madness-mcu-synopsis-1.jpg?q=75&w=800&cbr=1&fit=max)
마블이 차기작 <이터널스>와 <닥터 스트레인지 2>의 시놉시스를 공개했다. 최근 새 예고편이 공개된 <블랙 위도우>와 함께 마블 페이즈 4에 포함된 <이터널스>와 <닥터 스트레인지 2>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마블은 신작 <이터널스>를 두고 “<이터널스>에서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슈퍼 히어로 팀이 등장한다. 이들은 수천 년간 지구에서 비밀리에 살아온 고대 외계인들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이들은 오랜 은둔 생활에서 벗어나 인류의 오래된 적, 데비언트 종족과 맞서 싸우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터널스>는 안젤리나 졸리, 리차드 매든과 더불어 배우 마동석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지며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으로, 오는 2020년 11월 6일 개봉될 예정이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 2>는 인피니티 스톤의 재등장과 새 빌런의 등장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될 전망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닥터 스트레인지는 타임 스톤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왔지만, 오래된 친구가 적으로 바뀌며 새로운 파국을 맞이하게 된다. 여기서 적으로 돌변한 오랜 친구는 전작에서 치웨텔 에지오포가 연기했던 모르도 남작일 것으로 예상된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엘리자베스 올슨이 출연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2>는 2021년 5월 7일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