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조던, 컨버스가 선보이는 NBA 올스타 위켄드 스니커 라인업
에어 조던 1부터 프로 레더까지.
나이키가 NBA 올스타 위켄드를 기념하는 새로운 스니커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0 NBA 올스타전은 마이클 조던과 함께 수많은 업적을 세웠던 시카고 불스의 홈구장,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올스타 위켄드를 위해 나이키, 조던 브랜드, 컨버스는 각각 다양한 컬러와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니커들을 제작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아이템은 에어 조던 1 하이와 에어 쉽 PE가 함께 구성된 ‘New Beginnings’ 팩으로, 두 스니커에는 시카고 불스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가 적용됐다. 조던 브랜드는 이 밖에도 에어 조던 3, 에어 조던 9, 에어 조던 34 등 다양한 에어 조던 시리즈 모델을 공개했다.
르브론 제임스의 시그니처 농구화 르브론 17을 새롭게 디자인한 농구화도 출시된다. 해당 스니커는 르브론 제임스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영화 <스페이스 잼 2>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또한 카이리 어빙, 케빈 듀란트, 야니스 아데토쿤보, 폴 조지 등 NBA 간판스타들의 나이키 시그니처 농구화도 새로운 컬러를 입고 선보여질 예정이다.
컨버스의 올스타 위켄드 컬렉션은 블루와 레드 컬러가 적용된 프로 레더를 비롯해, 척 70, 올스타 프로 BB 등 컨버스 대표 모델들로 구성됐다. 2020 NBA 올스타 위켄드는 오는 2월 14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