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 최초의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 국내 공식 출시
‘억’ 소리 나는 가격.
LG전자가 세계 최초의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는 65형(대각선 길이 약 163센티미터) 디스플레이로 제작되었으며 각 화소가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올레드 화질 기능이 탑재됐다. 해당 제품은 화면이 말려들어가는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 화면 전체를 완전히 숨기거나 일부 부분에서만 영상이 송출될 수 있도록 설정 가능하다.
해당 기기는 전체 화면이 아닌 일부 화면 노출 시에는 음악, 시계, 액자, 무드, ThinQ 홈보드 총 5가지 화면 모드를 제공한다. 또한 화면을 완전히 숨기면 그 자체로 실내 공간을 장식하는 오브제로 활용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활용 가능하다. 알루미늄 본체 상판과 측면에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새기는 커스텀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스피커를 덮고 있는 부분은 덴마크 패브릭 브랜드 크바드라트의 원단으로 제작되며, 블랙, 그레이, 블루, 브라운 총 4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강남 신세계백화점 등 국내 프리미엄 가전 매장에 순차적으로 진열될 예정이다. 가격은 1억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