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창모 x 베르사체 협업의 정체가 공개됐다
옷이 아니다?
업데이트(12월 10일): 창모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고된 ‘창모 x 베르사체’ 협업의 정체는 라이브 콘텐츠인 것으로 밝혀졌다. 딩고 프리스타일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저를 통해, 앨범 <Boyhood>의 수록곡 ‘Dearlove(skit)’를 배경 음악으로 베르사체 아이템이 가득한 방 안에 걸어 들어와 피아노 앞에 앉는 창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창모가 건반을 누르자 곧 ‘마에스트로 (Maestro)’의 전주가 흘러나오며 티저 영상이 마무리된다. 해당 라이브 퍼포먼스 콘텐츠와 관련된 추가 협업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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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내용(12월 9일): 래퍼 창모가 럭셔리 브랜드 베르사체와의 협업을 예고했다. 창모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베르사체의 로고 위에 ‘VERSACE x Changmo’라는 글자가 적힌 종이 한 장이 담겨 있다. 창모는 5년 전 발표한 믹스테입 <I n c o m p l e t e>에 수록된 ‘VERSACE’라는 노래를 통해 베르사체 구입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어낸 적이 있으며, 대표곡 중 하나인 ‘마에스트로 (Maestro)’에서도 “베르사체, 무한리필 drank, 그게 내 1악장”이라는 가사로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실제로 창모는 이번에 인스타그램 사진의 캡션과 스토리를 통해서도 두 곡을 언급했다.
아직까지 창모 x 베르사체 협업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하입비스트>의 문의에 앰비션뮤직 측에서는 아직 관련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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