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스모크의 유작 ‘Dior’,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 등극
사망 이후, 팝 스모크 곡의 스트리밍 횟수는 392% 증가했다.
지난 2월 21일, 총격 사건으로 세상을 떠난 래퍼 팝 스모크의 유작, ‘Dior’이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2019년 공개된 ‘Dior’은 빌보드 핫 100에서 49위로 데뷔했지만, 차트 역주행을 하며 1위를 차지했다. 기존 팝 스모크가 참여한 곡 중 빌보드 차트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던 곡은 트래비스 스콧과 함께 작업한 ‘Gatti‘로, 69위에 이름을 올렸다. 데이터 조사 기업 닐슨 뮤직에 따르면, 팝 스모크가 세상을 떠난 이후 그의 곡들의 스트리밍 횟수는 392% 증가했으며, ‘Dior’은 5백20만 스트리밍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 내 경찰은 팝 스모크를 살해한 용의자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체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