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콜 오브 듀티: 워존', 서비스 24시간 만에 접속자 6백만 명 돌파
‘에이펙스 트윈’의 일주일 이용자 2천5백만 명 기록도 위험하다.
업데이트(3월 16일): <콜 오브 듀티: 워존>이 출시 3일 만에 이용자 1천5백만 명을 돌파했다. 만약 <콜 오브 듀티: 워존>이 지금의 기세를 이어간다면 EA <에이펙스 레전드>의 서비스 개시 일주일 2천5백만 명 유저 달성의 기록도 뛰어넘을 전망이다. 한편, <콜 오브 듀티: 워존>의 개발자 측은 DLC와 라이브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더욱더 많은 이용자를 불러모을 계획을 밝혔다.
We crossed 15 million players earlier today, thank you #Warzone fans. #FreeCallofDuty pic.twitter.com/6Xw7MyFk2C
— Call of Duty (@CallofDuty) March 14, 2020
The ultimate squad up. Stay tuned.#Warzone https://t.co/GQCvU3GcPL
— Call of Duty (@CallofDuty) March 15, 2020
기존 내용(3월 13일): 게임 제작사 액티비전의 스테디셀러 <콜 오브 듀티>의 새 시리즈, <콜 오브 듀티: 워존>이 공개 첫날 이용자 6백만 명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콜 오브 듀티: 워존>은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최대 1백50 명이 전투를 벌이는 배틀로얄 모드와 전장에 있는 돈을 가장 많이 모은 팀이 승리하는 약탈 모드 두 가지를 지원한다.
<콜 오브 듀티: 워존>의 성공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 이례적으로 무료 플레이가 가능하단 점. 액티비전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를 구입한 이와 무료 플레이어 사이의 형평성을 고려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장비나 오퍼레이터(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콜 오브 듀티: 워존>에 연동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반대로 <콜 오브 듀티: 워존>에서 획득한 장비와 오퍼레이터를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로 가져가는 것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 4, PC 등 플랫폼과 상관없이 한곳에 모여 플레이할 수 있는 점도 분명한 성공 포인트다.
<콜 오브 듀티: 워존>은 현재 <콜 오브 듀티: 워존> 웹사이트에서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복잡한 요소가 많은 만큼 공식 가이드도 제공하니, FPS나 배틀로얄 장르에 익숙하지 않다면 한 번 읽어보자. 물론 아무것도 모른 채로 뛰어드는 것도 게임을 즐기는 한 방법이다.
What a day! 24 hours in and over 6 million of you have dropped into #Warzone.
Thank you – we’re just getting started.#FreeCallofDuty pic.twitter.com/GpDKJw5QD4
— Call of Duty (@CallofDuty) March 11,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