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시 x 나이키, 에어 줌 스피리돈 케이지 2 컬렉션 출시

스투시와 나이키가 협업 스니커, 에어 줌 스피리돈 케이지 2를 비롯 의류, 가방이 포함된 협업 컬렉션을 발표했다. 협업 컬렉션의 핵심인 에어 줌 스피리돈 케이지 2는 ‘퓨어 플래티넘/블랙 화이트’와 ‘포실/블랙 포실’의 두 가지 컬러웨이로 출시된다. ‘퓨어 플래티넘/블랙 화이트’는 스포츠를 염두에 둔 모델로, 실버 메시 어퍼와 메탈 재질의 실버 오버레이 그리고 유광 블랙의 힐캡이 특징이며 ‘포실/블랙 포실’은 메시 재질 파트가 과감히 축소된 라이프스타일 전용 모델로, 어퍼는 블랙 스우시를 제외하고 크림 톤 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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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과 함께 공개된 컬렉션에는 스웨트셔츠와 스웨트팬츠,  모크넥 셔츠 그리고 토트백이 포함됐다. 그레이 컬러의 스웨트셔츠 왼쪽 가슴 그리고 스웨트팬츠 왼쪽 허벅지 부분에는 모두 스투시와 나이키의 로고가 함께 그려져 있으며, 블랙 컬러의 반폴라 셔츠는 네크 라인을 둘러싸는 듯한 모양의 스우시가 눈에 띈다. 블랙 컬러의 토트백은 한쪽 면에 나이키의 스우시가, 다른 한 면에는 션 스투시의 시그니처 핸드라이팅 그래픽이 새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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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시와 나이키의 협업 에어 줌 스피리돈 케이지 2와 어패럴, 액세서리 컬렉션은 서울, 홍콩, 시드니, 대만의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3월 27일부터 판매되며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는 한국 시간 3월 28일 오전 2시부터 공개된다. 에어 줌 스피리돈 케이지 2의 가격은 1백60 달러, 한화 약 2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