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스, 2020 봄 컬렉션 아홉 번째 드롭 리스트 공개
바우하우스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로고 그래픽.
팔라스가 에비수와의 협업 컬렉션에 이어, 2020 봄 컬렉션 아홉 번째 드롭 리스트를 공개했다. 매 시즌 독특한 그래픽을 선보여온 팔라스는 바우하우스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로고를 선보인다. 여러 겹의 곡선을 그어 완성한 새로운 서체의 팔라스 로고는 3가지 컬러의 스웨트 셔츠 전면에 프린트됐으며, 해당 아이템 어깨에는 나일론 퀼티드 레이어가 부착되어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한다.
블루와 브라운 컬러의 뱀피로 제작된 버킷 햇 역시 주목해야 할 아이템 중 하나. 세 가지 컬러로 제작된 볼 캡에는 ‘팔라스 스터프’ 그래픽이 새겨졌으며, ‘롤 다스 다이스 페이 다스 프라이스’, ‘소프 다저’ 등 팔라스가 애용하고 있는 그래픽 모티프가 적용된 티셔츠 제품군도 함께 출시된다. 더불어 라이트 블루, 네이비 컬러의 데님 팬츠도 이번 드롭 리스트에 포함됐다.
팔라스 2020 봄 컬렉션 아홉 번째 드롭 제품군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4월 11일 새벽 12시부터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일본 매장에서는 4월 11일 오전 11시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