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5의 첫해 생산량은 6백만 대 이하
플레이스테이션 4는 반년 만에 7백5십만 대가 팔렸다.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5의 첫해 생산량은 6백만 대 이하가 될 전망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소니는 생산비용과 코로나19로 인한 프로모션 차질로 2021년 3월까지 신규 콘솔을 5~6백만 대만 생산할 것이라고 한다. 2013년 발매된 플레이스테이션 4가 2분기 만에 7백5십만 대 판매된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낮은 생산 계획이기 때문에 품귀 현상이 빚어질 가능성도 적지 않다.
플레이스테이션 5의 가격은 4백99 달러에서 5백49 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5 출시 시점에 맞춰 플레이스테이션 4와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를 더 낮은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및 플레이스테이션 나우의 구독자 숫자를 늘리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Sony plans limited PlayStation 5 output in first year https://t.co/Q7mwhmM6sh
— Bloomberg (@business) April 16,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