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다카시, '블랙 라이브즈 매터' 운동을 다룬 한정판 프린트 공개
블랙으로 칠해진 카이카이 키키.






무라카미 다카시가 ‘블랙 라이브즈 매터’ 운동 지지 의미를 담은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무라카미 다카시의 기존 작품들이 대부분 총천연색으로 이뤄져 긍정적인 감정을 전달했던 것과 달리, 이번 작품들에는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 컬러만 사용된 것이 눈에 띈다. 무라카미 다카시는 이번 작품의 의미에 관해 “예술가의 역할은 현재를 포착하여 미래의 청중들을 위해 표현하는 것이지만, 내 작품이 지금 당장의 변화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 인종 차별을 겪고 있는 흑인 커뮤니티에 힘을 실어주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무라카미 다카시의 새로운 작품은 총 여섯 가지로, 각 작품은 3백 개 한정으로 출시된다. 판매는 7월 중 NTRWK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수익금은 ‘블랙 라이브즈 매터’, ‘컬러 오브 체인지’ 등 미국의 인권 운동 단체에 후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