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의 ‘테넷’, 미국보다 한국에서 먼저 개봉된다

개봉까지 한 달도 안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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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할리우드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테넷>을 미국보다 한국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테넷>의 제작을 맡은 워너 브라더스는 지난 7월 27일, 영화 <테넷>을 미국보다 해외에서 먼저 개봉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작품은 8월 26일 한국, 영국, 프랑스를 비롯한 24개국에서 먼저 개봉되며, 이후 9월 말까지 70개 국가에 차례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노동절 휴일을 앞둔 9월 3일 목요일 개봉될 전망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미국 전역이 아닌 일부 도시에서만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전한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는 “미국이 가장 큰 영화 시장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워너 브라더스가 내린 이번 결정은 기존 전통적인 개봉 방식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전하며, “코로나19의 급격한 재확산이 미국 영화 시장 내의 개봉 계획을 복잡하게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크리스토퍼 놀란의 <테넷> 예고편은 이곳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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