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해링의 아트워크가 그려진 '우노' 카드 덱 출시
게임의 규칙도 조금 달라진다.
카드 게임 <우노>를 제작하는 장난감 회사 마텔이 아티스트 키스 해링의 작품을 적용한 새로운 ‘우노 아티스테’ 시리즈를 출시한다. 키스 해링 에디션의 카드 덱은 그의 시그니처 아트워크가 그려진 커스텀 카드로 구성됐다. 대부분의 우노 카드 스페셜 에디션이 카드의 디자인에만 변화가 있었던 것과 달리 키스 해링 에디션 우노의 경우 게임 규칙도 달라진다. 플레이어들은 기존의 컬러, 숫자 외에 카드에 그려진 아트워크가 일치할 경우에도 카드를 내놓을 수 있다.
우노 키스 해링 에디션은 장 미셸 바스키아 에디션에 이은 우노의 아티스테 시리즈 두 번째 카드 덱이다. 1백12장의 카드로 구성된 ‘우노 아티스테 시리즈 넘버 2: 키스 해링’은 지금 한화 약 2만6천 원에 메이시 백화점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