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공식 트레일러 공개 및 예약 구매 시작
레이건 대통령을 만날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의 새로운 트레일러와 공식 출시 정보가 발표됐다. 새롭게 공개된 트레일러는 1981년이라는 시대 설정과 싱글 플레이 캠페인을 중심으로 게임의 전개를 보여준다. 플레이어들은 레이건 대통령 등 실제 그 시대 인물들을 만나게 되고, 동독과 터키 베트남 등지에서 일어난 전쟁에 대한 ‘괴로운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게임은 무료 멀티플레이 배틀 패스 시스템을 지원하며,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를 지원해 <콜 오브 듀티: 워존>과 콘텐츠를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두 게임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이나 인벤토리 아이템이 추가되고, 그에 따라 <콜 오브 듀티: 워존> 플레이어는 오퍼레이터, 무기 도안 등 기존에 획득한 콘텐츠를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의 예약 구매는 지금 진행 중이며, 예약 구매자들은 게임의 오픈 베타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예약 구매자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와 <콜 오브 듀티: 워존>에서 우즈 오퍼레이터 팩을 즉시 이용할 수 있다. 팩에는 전설적인 블랙 옵스 SOG 요원 프랭크 우즈 병장 오퍼레이터, 돌격소총 무기 도안, 농담, 처형 동작이 포함된다.
오픈 베타 서비스 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멀티플레이 서비스는 9월 9일 공개될 예정이다. PC,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등 모든 기기를 지원하는 풀 릴리즈는 11월 13일로 예정됐다. PC 버전은 4만9천 원의 ‘스탠다드 에디션’, 8만5천 원의 ‘얼티밋 에디션’ 중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