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로 약 2억7천만 원, 전기차 충전소까지 갖춘 이동식 캠핑 트레일러의 모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히피들을 위하여.
미국 캘리포니아 기반의 트레일러 회사 리빙 비히클이 이동이 가능한 프리미엄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해당 트레일러 외관은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단순히 캠핑 목적이 아닌 일반 거주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부엌에는 가스 쿡탑, 환풍기, 싱크대가 구비되어 있으며 책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접이식 침대도 탑재됐다. 리빙 비히클 트레일러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전기차 충전기. 트레일러 외부에는 1만6천 와트 출력의 충전기가 있으며, 지붕에 얹어진 솔라 패널 덕분에 태양광을 통해 전기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다.
리빙 비히클의 프리미엄 트레일러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23만 달러, 한화로 약 2억7천만 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