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역대 최고가 3천6백만 원 돌파했다
어디까지 오를까?
가상 화폐 비트코인이 사상 최초로 2만3천 달러를 돌파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역대 최고가 기록을 연일 경신하며 이제는 3만3천 달러를 돌파했다. 현재 국내 가상 화폐 거래소에서도 3천6백만 원이 넘는 금액에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CNN>은 미국 달러 가치가 하락한 것이 투자자들로 하여금 비트코인에 투자를 확대하게 한 것으로 분석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2017년 2만 달러를 넘어서며 주목을 모았지만 2019년에는 3백만 원대까지 떨어졌고, 이후 상승을 거듭해 지난해 12월 2만 달러를 넘었다. 일부 분석가들은 이후 달러 가치가 추가적으로 하락하면 비트코인 가치는 더욱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