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7 알릭스 9SM, 새로운 컬러웨이로 재탄생한 오데마 피게 ‘로얄 오크’ 공개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매드 파리와의 협업 작품.
매튜 윌리엄스가 이끄는 1017 알릭스 9SM이 또 하나의 이색 커스텀 워치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8월 1017 알릭스 9SM는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매드 파리와 함께 커스텀 오데마 피게 로얄 오크를 선보인 바 있다.
화이트 골드로 제작된 지난 모델과 달리, 새로 공개된 시계은 골드와 로즈 골드 총 2가지 컬러웨이로 완성됐다. 로얄 오크 특유의 팔각형 베젤과 8개의 육각형 나사는 그대로 유지됐지만, 다이얼 안의 인덱스는 전부 생략된 모습이다. 다이얼 한가운데 새겨진 ‘1017 ALYX 9SM’ 문구 역시 주목할 만한 요소 중 하나. 스트랩에는 1017 알릭스 9SM를 상징하는 롤러코스터 버클이 적용됐다.
1017 알릭스 9SM과 매드 파리의 협업 커스텀 로얄 오크 가격은 12만5천 파운드, 한화 약 2억 원대다. 그 자세한 모습은 본문 위 갤러리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