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레도의 새로운 향수, '뭄바이 노이즈' 출시
어린 시절의 기억과 도시의 풍부한 유산을 표현했다.
바이레도가 새로운 향수 ‘뭄바이 노이즈’를 선보인다. 뭄바이 노이즈는 브랜드의 창업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벤 고햄의 어린 시절을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그가 뭄바이에서 자랐던 어린 시절의 좋은 추억을 현대적이면서도 다채로운 도시의 이미지로 재해석해 표현했다.
그는 “어릴 때, 그러니까 태어나마자마 뭄바이에 살던 할머니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인도로 여행을 종종 갔었습니다. 그곳에서 겪은 어린 시절의 기억은 매우 생생해요. 그리고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20대가 되어서야 뭄바이를 다시 찾았습니다”라고 제품 탄생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뒤이어 “다시 방문한 뭄바이는 매우 다르게 보이는 동시에 여전히 친숙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러한 감정과 생각을 ‘뭄바이 노이즈’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과거 기억으로 인해 제 머릿속에 각인된 그 도시를 오늘날의 탐험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죠.”
바이레도는 도시가 품은 풍부한 유산을 증명하듯, 다양한 향료와 커피 카트, 활기찬 악기들로 가득한 뭄바이를 따뜻한 우드, 호박, 다바나, 톤카 빈 등의 향을 조합했다. 또한 이를 비주얼로 보여주기 위해 인도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사진가 아쉬시 샤와 함께 댄서, 모델, 드래그 퍼포머 등을 모델로 세워 캠페인을 제작했다.
바이레도의 뭄바이 노이즈는 브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