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론 프레스톤 포 캘빈 클라인' 두 번째 시즌 공개
이번에도 눈에 띄는 오렌지 디테일.
지난 4월 캘빈클라인의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로 합류한 헤론 프레스톤은 래퍼 나스와 릴 우지 버트, 모델 카이아 거버 등과 함께한 첫 컬렉션으로 주목을 모았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나 이들의 두 번째 컬렉션이 공개됐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 헤론 프레스톤은 이번 컬렉션에 스트리트웨어의 요소를 강하게 반영하면서도 라이프스타일에 녹아들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미래적인 피트로 재해석된 클래식 스타일 아이템에는 헤론 프레스톤의 시그너처 오렌지 디테일이 더해진 것이 눈에 띈다.
플러시 코튼 프렌치 테리 소재의 스트레이트 레그 조거, 와플 서멀 니트 소재의 캘빈클라인 시그너처 아이템인 브라렛, 긴 소매 크롭 탑과 레깅스, 라인 셔츠 재킷, 푸퍼를 비롯해 유기농 면, 재활용 폴리에스터, 재활용 나일론 소재의 새로운 니트와 데님 아이템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헤론 프레스톤은 이번 컬렉션이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레이어링을 통해 각기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트랜스젠더 스케이터 아코비, 오닉스 컬렉티브의 드러머 오스틴, 모델 데빈, 래퍼 HVN, 코아와 티와이, 탭댄서 사비온 글로버 등이 함께한 컬렉션 룩북은 상단 갤러리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아래에서 사비온 글로버의 탭댄스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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