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와 별거 중인 그라임스, 신곡 ‘Love’ 발표
가사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일론 머스크와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진 그라임스가 신곡 ‘Love’를 발표했다. 그라임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슬로 모션 영상을 공개, 신곡과 함께 광선검을 들고 춤을 추는 모습을 선보였다.
‘Love’는 앞서 언급했듯, 그가 일론 머스크와 반 별거 상태라고 발표한 지 약 일주일 뒤에 공개되었다. 곡에는 “그들이 싫어하는 모든 것은 내가 사랑하는 전부이기 때문에 아무도 이해하지 못한다”라는 가사가 담겼는데, “이번 주에 내가 겪은 모든 사생활 침해, 나쁜 언론, 온라인상의 증오, 파파라치의 괴롭힘에 대응하기 위해 이 노래를 작곡했다”고 추가로 설명했다.
그라임스와 일론 머스크는 직업으로 인해 발생한 물리적 거리로 인해 별거 중이라고 알렸으며, 2018년 멧 갈라에서 연인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두 사람에게는 2020년에 태어난 ‘X Æ A-Xii’ 이름의 아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