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주니어가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어쩌면 선수 은퇴?
브라질 국가대표팀 및 파리 생제르맹 FC 소속의 세계적인 축구선수 네이마르 주니어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를 은퇴한다고 밝혔다. 이것이 국가대표 은퇴만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예 축구 선수로서의 은퇴까지 포함한 내용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네이마르 주니어는 최근 <DAZ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내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 같다. 이번을 마지막으로 보는 건 더 이상 축구를 할 만한 정신력이 남아 있는지 모르겠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렇기에 이번 월드컵에 거는 각오도 남다르다. 그는 “브라질 팀으로서 우승하기 위해, 내가 어릴 때부터 꾸던 가장 커다란 꿈을 이루기 위해 모든 걸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네네이마르 주니어는 정규 리그와 UEFA 챔피언스 리그, 컵 대회 등에서 10번이 넘는 우승을 했지만, 브라질 대표팀으로서는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 외에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