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드릭 라마, 공연 함께한 댄서들 단체로 말리부에 초청해 만찬 대접하다
쏠 때는 이렇게 쏘는 거다.
켄드릭 라마가 지난 11월 12일에 열린 <데이 N 베이거스 페스티벌>에 출연해 오랜만에 공연을 펼쳤다. 그는 그동안의 히트곡들을 연이어 선사하며 기다림에 지쳤던 팬들을 기쁘게 했고, 10대 전후의 어린 멤버들이 포함한 댄스 팀이 함께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후 켄드릭 라마가 자신의 공연을 도와준 댄스 팀 멤버들을 위해 팀 멤버 전체와 그 가족들을 캘리포니아 말리부에 위치한 마에스트로 오션 클럽에 초청해 근사한 만찬을 대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켄드릭 라마는 감사를 표하며 그 자리에 참석한 거의 모든 사람들과 활짝 웃는 얼굴로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그 사진들은 오랜 기간 켄드릭 라마의 새로운 활동 모습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켄드릭 라마의 새 앨범에 대한 소문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레이블이나 아티스트 측의 정확한 발표는 없는 상황. 오는 2월 13일 닥터 드레, 스눕 독, 에미넴, 메리 제이 블라지와 함께하는 <슈퍼볼> 하프타임 이벤트를 전후해 새 음악을 내놓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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