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쿠튀르가 조화된 지방시 2022 가을 프리 컬렉션 룩북
우아함과 편안함, 어느 쪽도 놓치지 않은 실루엣.
매튜 윌리엄스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역임 중인 지방시의 2022 가을 프리 컬렉션이 공개됐다. 컬렉션은 지방시 특유의 테일러링 정신과 라이트 그레이, 블랙, 화이트 등의 모노 톤 컬러 팔레트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남성용 테일러링 제품은 버튼이 숨겨진 재킷과 비대칭 실루엣으로 구성된 블레이저, 테일러링 팬츠 등으로 구성됐다. 각 아이템에는 지방시 로고와 매튜 윌리엄스의 버클 시그니처가 결합된 디테일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실용적인 디테일이 가미된 그레이 코트, 오버사이즈 블랙 가죽 재킷, 플란넬 셔츠, 나일론 카고 팬츠 등과 지방시 로고가 활용된 액세서리, 다양한 컬러웨이의 체크 셔츠, TK-360 스니커 또한 주목할 만하다.
매튜 윌리엄스는 이번 컬렉션에 관해 “지방시의 유산을 탐구하는 동시에 미래를 내다보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오늘날 삶의 의미를 반영할 때 패션이 관련되어 있다고 믿는다. 일상의 현실과 쿠튀르의 정밀함, 우아함, 화려함 사이에는 끊이지 않는 텐션이 유지된다”라고 덧붙였다.
지방시의 2022년 가을 프리 컬렉션은 2022년 5월 중으로 브랜드 온라인 스토어와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