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만 원짜리 물병 포함, 디올의 2021 비치웨어 캡슐 컬렉션 출시
오블리크 패턴이 장식된 ‘바닷가 아이템’들.








디올이 여름 해변에서 필요한 액세서리들로 구성된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킴 존스의 손길을 거친 비치 타월과 로브, 물병 등에는 각기 디올의 모노그램 패턴이 적극적으로 활용됐다.
디올 오블리크 모노그램으로 둘러싸인 비치 타월과 배스로브는 퍼플과 그린 컬러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화이트, 블랙 컬러의 크로스바디 버킷 백 또한 모노그램 자카드 디테일이 더해졌다. 목에 걸 수 있도록 제작된 선글라스는 바닷가에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며, 선명한 레이저 각인 디올 브랜딩의 스테인리스 스틸 물병은 레더 보틀 홀더 및 스트랩과 훌륭하게 어우러진다.
가격은 물병이 한화 약 92만 원, 배스로브가 2백28만 원 등. 디올의 2021 비치웨어 캡슐은 지금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