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국영 사망 18주기'인 오늘 '패왕별희' 포함 대표작 재개봉 예정

홍콩 배우 장국영의 사망 18주기를 맞아 대표작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 극장에 재개봉된다. 작품은 2020년 5월 개봉되어 5일 연속 예매율 1위 및 동시기 개봉작 중 개봉 첫 주말 좌석 판매율 1위 등을 기록하며 장국영과 작품에 대한 관심이 현 세대에도 뜨겁다는 사실을 증명한 바 있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현재 CGV, 메가박스 등의 극장에서 예매 가능하며, 또한 CGV에서는 18주기를 맞아 <아비정전>, <해피투게더>, <영웅본색 1> & <영웅본색 2>, <성월동화> 등의 작품을 재상영한다.

장국영은 1976년 홍콩 음악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영웅본색>, <천녀유혼>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홍콩 영화계 최고 배우로 등극했다. 그는 2003년 4월 1일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