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야 테일러 조이 주연, ‘라스트 나이트 인 소호’ 공식 예고편 공개
정정훈 촬영감독이 카메라를 잡았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신작, <라스트 나이트 인 소호>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앞서 <앤트맨> 각본 작업을 맡았던 에드가 라이트는 <뜨거운 녀석들>, <베이비 드라이버> 등을 연출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새롭게 공개될 <라스트 나이트 인 소호>는 호러 스릴러 작품이다. 예고편 속 주인공 소녀는 런던으로 향하고 의문을 모른 채 1960년 런던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곳에서 소녀는 화려한 삶을 살아가는 가수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일상에도 변화가 찾아들지만, 예고편 마지막 부분 ‘당신은 유령을 믿나요?”라는 대사에 이어 소름 돋는 사건들에 휘말리게 된다. 출연진에는 안야 테일러 조이와 맷 스미스가 이름을 올려 더욱 기대를 모으는 중.
이번 작품에는 <그것>, <커런트 워>의 촬영을 담당했던 정정훈 촬영감독이 합류해 국내 영화 팬들 사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는 오는 8월 개봉될 예정. 예고편 영상은 본문 위에서 지금 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