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 보석 강도 사건이 영화화된다
아직도 풀리지 않은 한낮의 미스테리.
로맹 가브라스가 2025년 루브르 박물관 보석 강도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장편 영화를 연출한다. 이번 작품은 지난해 프랑스를 뒤흔든 대형 절도 사건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르파리지앵, 르몽드, 파리 매치 소속 기자들이 공동 집필한 탐사 서적 ‘Main basse sur le Louvre’를 원작으로 한다. 출판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은 해당 서적은 프랑스 제작사 아이코노클라스트가 먼저 판권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사건은 지난 2025년 10월 19일 발생했다. 범인들은 루브르 박물관 아폴로 갤러리에 정비 인력으로 위장해 침입했으며, 리프트 장비와 강제 진입 방식을 활용해 프랑스 왕실 보석 약 1억 달러, 한화 약 1502억700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났다.
사건 이후 루브르 보안 시스템 전반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고, 당시 관장이었던 로렌스 데 카르는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다. 경찰은 주요 용의자 5명을 체포했지만, 도난당한 보석은 현재까지 회수되지 않은 상태다.
원작 서적은 해당 사건을 “복잡한 미스터리”라고 표현하며, 최근 예술품 및 보석 절도가 범죄 조직 사이에서 하나의 거대한 사업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까지 영화의 제목과 출연진, 개봉 일정은 공개된 바 없으나, 추후 업데이트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