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전설의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가 디자인한 페라리 첫 전기차 공개
기존 페라리에서는 볼 수 없던 5인승.
페라리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루체’를 공개했다. ‘루체’는 페라리 최초의 5인승 전기차로, 애플 전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가 이끄는 러브프롬과의 협업으로 알려져 컬렉터들의 이목을 끌었다.
루체는 공기역학 중심의 유려한 실루엣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액티브 에어 셔터와 플로팅 노즈, 플라잉 브리지 형태의 C필러, 센터 오프닝 도어 등이 적용됐으며, 페라리 역사상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구현한 모델로 소개됐다.
파워트레인에는 자체 개발한 800V 플랫폼과 122kWh 배터리 팩이 적용됐으며, F80에서 파생된 4개의 영구자석 동기 모터가 탑재돼 최고출력 1,050cv를 발휘한다. 또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약 2.5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310km/h다.
실내는 물리적 조작계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형 터치스크린 대신 메카니컬 스위치와 다이얼, 듀얼 마네티노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Range·Tour·Performance 모드를 직관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페라리 루체는 2026년 4분기 유럽 시장에 먼저 출시되며, 이후 2027년 미국 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