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론칭 이후, 수상 후보에 오른 애플 TV+ 작품은 무려 3백89 개?
지난 2019년 11월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2019년 11월 첫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애플 TV+. 론칭 이후 공개된 많은 작품 중 각종 시상식 수상 후보로 오른 애플 TV+ 작품은 얼마나 될까? 테크 전문 매체 <맥 루머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약 2년 동안 무려 3백89개의 애플 TV+ 작품이 각종 수상 후보로 지목됐다. 이중 실제 수상에 성공한 작품은 1백12 개라고. <맥 루머스>는 애플을 인용하며 “애플 TV+는 어떤 스트리밍 서비스보다 론칭 초창기 가장 많은 상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최근 애플 TV+의 코미디 시리즈 <테드 라소>는 ‘방송계의 퓰리처상’이라고도 불리는 ‘피버디상’에서 그 스토리텔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상을 받은 바 있다.
참고로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애플 TV+의 경쟁사, 넷플릭스는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총 1백60개의 에미상 후보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