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돈 냄새가 나는 ‘자본주의의 냄새’ 향초가 출시됐다
가격은 무려 3백18만 원.
다채로운 굿즈를 선보이는 플레이밍 크랩이 돈 냄새가 나는 향초를 출시했다. ‘자본주의의 냄새’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향초의 향에 대해 브랜드는 “가죽 지갑 안에 빽빽하게 들어찬 영국 파운드화의 은은한 냄새”라고 설명했다. 향초는 비건 콩 왁스 및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졌다.
플레이밍 크랩의 공동 설립자 올리버 버는 “일부 명품 브랜드는 천문학적인 수치가 어떻게 정당화될 수 있는지 설명하지 않은 채, 최대 1천 파운드 가격에 촛불을 판매한다. 우리의 모든 제품은 수작업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대량 생간이 불가능하다. 즉, 우리는 품질을 보장하는 요소인 열정을 포함시킨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향초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영국 전역의 노숙자 자선 단체 및 요크셔 지역에 기부될 예정이다.
플레이밍 크랩이 출시한 자본주의의 냄새’ 향초는 지금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2천21 파운드, 한화 약 3백18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