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MIT 제쳤다, 미국 명문대학 평가 1위를 차지한 학교는 어디?
입학 합격률은 6%.

미국 내 수많은 대학교 중 가장 높은 평가를 얻은 학교는 어디일까? 미국 매체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공개한 ‘2022 미국 내 대학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학교는 바로 프리스턴 대학교다. 37년째 이어진 이번 평가는 올해 미국에서 학사 학위를 부여하는 총 1천4백66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학생 성과, 교직원 수준, 전문가 의견, 재정 수준, 학업성취도, 졸업생 기부 등으로 구성됐다.
프린스턴 대학교는 이번 평가로 ‘미국 내 대학 평가’에서 11년 동안 1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프린스턴 대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의 비율은 4:1로 확인됐으며, 전체 강의의 77.6%는 20명 미만의 수강생과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린스턴 대학교 신입생 89%는 고등학교 성적에서 상위 10% 안에 들었으며, 입학 합격률은 6%였다고.
하버드대, 컬럼비아대, 매사추세츠 공대는 공동 2위에 올랐다. 5위는 아이비리그 소속의 예일대가 차지했으며, 스탠퍼드대, 시카고대는 공동 6위를 기록했다. 8위는 펜실베니아대, 공동 9위는 캘리포니아공과대, 듀크대, 존스홉킨스대, 노스웨스턴대가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