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스트랜딩’ 코지마 히데오, “새로운 프로젝트 착수했다”
또 하나의 대작이 탄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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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스트랜딩>, <메탈기어> 시리즈를 만든 장본인, 코지마 히데오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코지마 히데오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올해부터 새로운 작업을 시작했으며, 급진 프로젝트와 함께 한 단계 높은 실험으로 넘어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영상팀과 함께 작업하길 희망한다. 어쩌면 라디오 프로젝트와 같은 걸 시작해도 될까?”라고 덧붙였다.
코지마 히데오가 말한 ‘급진 프로젝트’가 구체적으로 어떤 작품을 위한 작업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다만 앞서 전해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코지마 히데오는 두 편의 신작 게임을 준비하고 있으며, <데스 스트랜딩>의 주연 ‘샘 포터 브리지스’를 연기했던 배우 노먼 리더스도 지난해 후속작과 관련하여 협상 중이라고 밝힌 바 있어 코지마 히데오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This year, I’m going to start a new work in earnest, and move to the next level of experimentation with a radical project. I’m also hoping to get the video team going. And I may start doing something like a radio project? pic.twitter.com/j0norcJ23a
— HIDEO_KOJIMA (@HIDEO_KOJIMA_EN) January 2,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