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고가 처음 선보이는 겐조 2022 FW 컬렉션 런웨이
니고 냄새가 물씬 난다.
니고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아 처음으로 선보이는 겐조의 2022년 가을, 겨울 컬렉션이 공개됐다. 런웨이에는 식케이를 비롯해 칸예 웨스트와 줄리아 폭스, 퍼렐 윌리엄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푸샤 티, 거나, 돈 C 등의 인물들이 함께했다. 이번 컬렉션은 플라워 패턴을 비롯한 브랜드의 전통적인 디자인에 니고만의 팝 컬처, 스트리트웨어에 대한 이해와 일본 전통 요소가 더해져 완성됐다.
런웨이에서 공개된 2022년 가을, 겨울 컬렉션에는 워크웨어를 비롯해 데님 소재의 아이템들과 밀리터리 요소를 담은 디자인의 의류까지 니고의 취향이 담긴 다양한 스타일이 포함됐다. 특히 일본 전통 의복인 ‘사무에’의 디자인을 차용한 슈트와 일본식 전통 방한복 ‘한텐’과 유사한 디자인의 코트 등 일본적 요소가 가미된 것이 돋보인다. 물론 겐조 특유의 풀 프린트 플로럴 패턴이 다양한 의류에 적극적으로 활용된 것 또한 살펴볼 수 있다.
니고의 브랜드에 대한 비전을 느낄 수 있는 겐조의 2022년 가을, 겨울 컬렉션 런웨이는 기사 상단에서 살펴볼 수 있다. 런웨이 현장 스케치와 니고의 모습, 참석 셀럽들의 모습은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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