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킬 오닐이 아이들을 위해 PS5 & 닌텐도 스위치 각 1천 대를 기부했다

NBA 슈퍼스타 샤킬 오닐이 지난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을 위해 플레이스테이션 5와 닌텐도 스위치를 각 1천 대씩 선물한 사실이 알려졌다. 팟캐스트에 출연한 샤킬 오닐은 개리 베이너척과의 대화에서 부모님이 자신이 물려준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기부 소식을 밝혔다.

그는 “아버지는 훈련소 교관이었고, 어머니는 그저 열심히 일하는 여성이었다”라며 “가진 것이 별로 없으셨지만, 사회에 환원하는 것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것의 가치를 가르쳐줬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2021년 크리스마스에 플레이스테이션 5와 닌텐도 스위치를 각각 1천 개씩 주문했고, 조지아 주 맥도너프에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선물했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행사는 샤킬 오닐과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스트롱거 투게더의 협동 사업으로 확인됐다. 샤킬 오닐의 당시 모습은 아래에서 볼 수 있다.

Shaq-a-Claus brought the holiday spirit to children at Wesley Lake Elementary School in McDonough, GA! 🎁 @SHAQ joined us for the event which featured donations from @pepsi, @Fritolay, Tonka and many more.#PepsiStrongerTogether pic.twitter.com/dJS0NB49T0

— Pepsi Stronger Together (@PepsiStronger) December 27,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