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탑 5 & 서피스 프로 9 출시

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랩탑 5’, ‘서피스 프로 9’ 등 신형 서피스 시리즈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 일정을 발표했다. 서피스 랩탑 5는 13.5 인치와 15 인치 디스플레이 모델이 출시되며, 가격은 1백39만 원~2백38만 원이다. 서피스 프로 9은 인텔 이보 플랫폼 기반 인텔 12세대 프로세서와 퀄컴 스냅드래곤 기반 마이크로소프트 SQ3 프로세서 모델이 있고, 가격은 1백34만5천 원~2백90만5천 원이다.

해당 제품은 11월 8일부터 쿠팡, 네이버, 지마켓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스토어 및 하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11월 29일부터는 일반 소비자의 구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피스 프로 9

서피스 프로 9은 특유의 빌트인 킥스탠드를 제공하고, 에지 투 에지 13인치 픽셀센스 디스플레이로 최대 120Hz의 주사율과 다양한 컬러 표현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아래에는 HD 카메라, 옴니소닉 스피커, 지향성 마이크, 터치 신호로 잉크 기능을 진화시킨 마이크로소프트의 커스텀 G6 칩이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원노트의 새로운 잉크 포커스 기능 또는 새로운 윈도우 11용 굿노트 앱를 통해, 직접 종이 위에 글씨를 쓰는 듯한 느낌의 디지털 잉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서피스 프로 9은 두 종류의 프로세서를 제공하는데, 썬더볼트4 단자가 탑재된 인텔 이보 플랫폼 기반의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퀄컴 스냅드래곤을 기반으로 5G 연결을 위해 만들어진 마이크로소프트 SQ3 프로세서 중 선택이 가능하다.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서피스 프로 8보다 최대 50% 향상된 높은 수준의 파워와 성능을 제공한다. 서피스 프로 9은 성능을 제공한다. 썬더볼트4 단자는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고, 다수의 4K 디스플레이 또는 eGPU 연결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SQ3 프로세서는 빠른 5G 연결을 제공하고, 최대 19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서피스 프로 9은 알루미늄 케이스로 제작되었고, 새롭고 다양한 양극 처리된 컬러로 출시되며, 시그니처 키보드로 개인화 옵션을 제공한다. 서피스 프로 9의 가격은 사양에 따라 최소 1백34만5천 원부터 시작한다.

서피스 랩탑 5

서피스 랩탑 5는 ‘윈도우 헬로’를 통한 쉽고 빠른 로그인, 터치스크린, 정밀 터치패드, 향상된 타이핑 경험 등 다양한 기능을 더했다. 하루 종일 유지 가능한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고 썬더볼트4단자를 제공한다. 최신 인텔 이보 플랫폼 기반의 서피스 랩탑 5는 이전 제품보다 50% 이상 강력해진 성능을 선보인다.

서피스 랩탑 5의 시그니처인 3:2 비율의 픽셀센스 디스플레이는 13.5인치와 15인치로 제공되는데, 각각 돌비 비전 IQ 기능을 통해 어떤 조명에도 대응한다. 돌비 아트모스 3D 공간 처리 사운드는 고객들이 콘텐츠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전면 HD 카메라와 스튜디오 마이크는 조명 환경에 맞게 카메라 노출을 조정해 준다.

새로운 기능을 갖춘 서피스 랩탑 5는 양극 처리된 알루미늄 컬러 라인업으로 출시되며,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콘텐츠 경험의 몰입감을 높일 수 있게 한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최소 1백39만 원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