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파이널 시즌>의 최종 완결편인 세 번째 파트를 예고하는 새 비주얼이 공개됐다. 해당 비주얼에는 거인화한 엘런 예거의 주위를 과거 동료였던 미카사, 아르민, 코니, 장, 리바이, 라이너가 입체기동장치로 맞서는 모습이 담겼다.

<진격의 거인>은 2009년부터 2021년까지 만화로 연재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2013년부터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지금까지 시즌 1, 시즌 2, 시즌 3 그리고 최종장 ‘더 파이널 시즌’의 두 파트가 공개됐다. 11월 13일 일본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에서는 ‘<진격의 거인: 더 파이널 시즌> 오케스트라 콘서트’와 ‘스페셜 토크’ 이벤트가 열렸으며, 같은 날 일본 내 OTT 서비스를 통해 역대 시즌 콘텐츠가 공개되기도 했다.

무려 10년 동안 이어진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 시리즈 대장정의 마지막인 <진격의 거인: 파이널 시즌 파트 3>는 2023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