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주년 기념, 오디오 테크니카의 '사운드 버거'가 복각 출시된다
전 세계 7천대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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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테크니카가 휴대용 레코드 플레이어 ‘사운드 버거’가 복각 출시된다. 회사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완성된 이번 사운드 버거는 1980년대 출시된 오리지널 모델 디자인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만들어졌다.
사운드 버거는 본체 한가운데 바이닐을 삽입해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바늘은 교체 가능하며, 외장 전체에는 붉은색이 적용됐다. 단, 복각 출시되면서 무선 스피커 또는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됐다. 보다 편리한 충전을 위해 USB-C 포트도 탑재됐다.
전 세계 7천 대 한정 생산되는 사운드 버거는 11월 7일부터 예약 주문을 시작한다. 가격은 2만3천8백 엔, 한화 약 22만9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