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을 위한 루이 비통 'LV 트레이너 스노우 부츠' 출시

버질 아블로가 루이 비통을 통해 구현한 스트리트 패션과 럭셔리 하우스의 만남을 상징하는 아이템 중 하나인 LV 트레이너가 겨울에 알맞은 기능성을 더해 ‘LV 트레이너 스노우 부츠’로 재탄생됐다.

‘블랙’ 컬러웨이와 바다 느낌의 ‘마린’ 그리고 ‘화이트’ 컬러웨이로 출시되는 ‘LV 트레이너 스노우 부츠’는 LV 플라워 모노그램이 내구도 높은 어퍼의 나일론 파트를 감싸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큰 충격을 받기 쉬운 측면에는 러버 재질의 패널이 부착됐고, LV 트레이너 특유의 프론트 쿼터 벤트는 그대로 유지됐다.

로프 레이스는 삼각의 메탈 아일릿과 훅 링크를 통해 연결되고, 스토퍼 토글이 부츠를 손쉽게 조정하고,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테크니컬 메시 이너 라이닝과 가늘고 긴 텅에 자리한 웨빙 스트랩 그리고 스터드가 장착된 헤비한 솔 유닛은 모두 겨울철 환경에 적합한 업그레이드.

루이 비통 LV 트레이너 스노우 부츠는 지금 브랜드 웹사이트 및 매장을 통해 1천9백20 달러, 한화 약 2백47만 원에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