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카메라를 귀걸이로, 갭 보아 x 미안사이 주얼리 컬렉션 출시
너 목걸이 몇 화소니?
일상적인 아이템을 기발한 발상으로 재해석하는 포토그래퍼 갭 보아가 주얼리 브랜드 미안사이와 의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컬렉션은 휴대전화용 심 카드 그리고 아이폰 카메라를 주얼리로 재탄생시킨 반지, 팔찌, 목걸이로 구성됐다.
갭 보아는 평소 가구, 의류, 액세서리 등 평범하고 일상적인 아이템에 특별한 아이디어를 더한 공상적인 사진 작품들을 만들어 왔다. 키보드 키로 솔 유닛이 구성된 부츠, 맥북 커버 안에 책이 담긴 ‘Mac…book’, 토미 캐시, 이케아와 함께한 빵 모양 ‘LOAFA’ 등의 작품이 유명하다.
갭 보아는 이번 컬렉션을 위해 대중적인 테크 제품의 요소를 주얼리로 만들어냈다. 14 캐럴 골드와 실제 스마트폰 렌즈로 만들어진 ‘듀얼 카메라 시그넷 링’, 싱글 카메라 이어링, 듀얼 카메라 드롭 스터드 이어링, 카메라 네클리스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심카드가 부착된 시그넷 링, 네클리스, 브레이슬릿 또한 확인할 수 있다.
갭 보아 x 미안사이 협업 주얼리 컬렉션은 지금 브랜드 온라인 스토어에서 1백95 달러~3천5백 달러로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