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터링 패턴이 더해진, 나이키 에어 조던 1 미드 '브레드' 실물 착용 사진
‘BLACK + RED = BRED.’
나이키 에어 조던 1 시리즈의 ‘근본 컬러웨이’ 중 하나인 ‘브레드’가 특별한 디테일이 더해진 모델로 새롭게 태어난다. 흑백으로 보더라도 어느 부분이 ‘블랙’이고 어느 부분이 ‘레드’인지 알 수 있는 디자인. 최근에는 그 모델을 실제 착용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달부터 몇몇 스니커 소식 채널을 통해 유출 사진이 퍼지기 시작한 해당 ‘브레드’ 모델은 토박스와 스우시, 힐카운터, 칼라플랩 등 레드 컬러가 사용된 부분에는 ‘RED’라는 글자가, 토캡과 오버레이, 아이스테이 등 블랙 컬러가 사용된 부분에는 ‘BLACK’이란 글자가 유광 처리된 패턴으로 새겨졌다. 레드 아웃솔 위의 화이트 미드솔에는 ‘BLACK + READ = BRED’라는 친절한 설명까지 쓰여 있다.
레터링 패턴 디자인이 더해진 나이키 에어 조던 1 미드 ‘브레드’는 올여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상단에서 신발의 착용 시 모습과 자세한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