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스웨츠의 첫 단독 내한 공연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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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아티스트 핑크 스웨츠가 오는 10월 4일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5월 개최된 ‘제14회 서울 재즈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첫 내한했던 핑크 스웨츠는 약 5개월만에 첫 단독 내한 공연으로 다시 한국을 찾게 됐다.

핑크 스웨츠는 미국 필라델피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열아홉 살부터 음악을 시작했다. 2018년 데뷔 EP <VOLUME1>을 발표하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악 매체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멜로우한 목소리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첫 싱글 ‘Honesty’는 한국을 포함하여 아시아권의 음원 차트에서도 오랫동안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한국 아티스트 크러쉬와 함께한 ‘I Wanna Be Yours’, 세븐틴의 조슈아, 도겸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17’ 등 한국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핑크 스웨츠의 첫 단독 내한 공연은 오는 10월 4일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티켓 오픈은 오는 8월 23일 낮 12시다. 자세한 내용은 프라이빗커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핑크 스웨츠 내한 공연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