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디 x 블랙핑크, 새 앨범 'BORN PINK' 협업 머천다이즈 공개
우리도 살 수 있을까요?
새 앨범 <BORN PINK>를 출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블랙핑크가 일본의 그래픽 아티스트 베르디와 손을 잡고 만든 특별한 협업 머천다이즈가 공개됐다.
‘걸스 돈 크라이‘, ‘웨이스티드 유스‘ 등의 레이블을 전개하며 다양한 브랜드, 아티스트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베르디는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블랙핑크의 정규 2집 타이틀 <BORN PINK>가 본인의 시그너처 폰트로 새겨진 블랙 티셔츠의 사진을 공개했다. 티셔츠의 목 부분 로고 태그에서는 ‘더블랙레이블’의 로고 또한 확인할 수 있다. 티셔츠의 뒷면에는 앨범의 트랙리스트가 새겨졌다.
해당 머천다이즈와 관련해서는 많은 내용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티셔츠 뒷면에 새겨진 글자를 통해 9월 14일에 열린 새 앨범의 ‘프라이빗 리스닝 파티’를 위해 만들어진 굿즈인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티셔츠뿐 아니라 같은 디자인이 적용된 캡과 토트백, 배지 또한 포착됐다.
블랙핑크는 최근 <BORN PINK>의 출시를 기념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의류 등 머천다이즈 컬렉션을 출시했지만, 그 안에는 베르디 협업 아이템이 포함되지 않았다. 프라이빗 파티 전용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해당 머천다이즈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서도 일반 판매될지는 알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