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2’,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수익 4위 등극
쌍으로 천만 관객을 찍은 아바타 시리즈.

<아바타: 물의 길>이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수익 4위를 달성했다.
아바타 시리즈의 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 세계적으로 약 2조 5천5백억 원의 수익을 만들어냈다. 이는 영화 역사상 네 번째로 높은 수익으로, 2015년작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제친 기록이기도 하다. 전체 순위를 살펴보면 1위가 <아바타>가 약 3조 5천9백억 원, 2위 <어벤져스: 앤드 게임> 3조 4천3백억 원, 3위 <타이타닉>이 2조 6천9백억 원의 수익을 냈다.
이로써 제임스 카메론은 <아바타> 1편과 <타이타닉>에 이어 자신의 또다른 영화를 전 세계 박스 오피스 역사에 새겼다. 현재 절찬 상영 중인 ‘아바타 2’가 감독의 전작 <타이타닉>을 제치고 역대 3위에 오를 수 있을지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