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코 코스타디노브, 마크 제이콥스와의 협업을 예고했다
히스테릭 글래머 이후 키코의 새로운 협업.
런던 기반의 디자이너 키코 코스타디노브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음 협업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파트너는 헤븐 바이 마크 제이콥스. 그는 자신의 브랜드 로고와 헤븐 바이 마크 제이콥스의 시그니처 곰 캐릭터가 나란히 그려진 미공개 제품 사진을 게시했다.
헤븐은 2020년 론칭한 이후 닥터 마틴과 만든 메리 제인 슈즈, 온라인 세라믹과의 Y2K 캡슐 컬렉션 그리고 왕가위의 <타락 천사> 협업 등 놀라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공개해왔다. 그리고 이는 유스 컬처와 반항아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마크 제이콥스의 새로운 시도로 평가 받고 있다. 마크 제이콥스를 다음 협업 상대로 공개한 키코 코스타디노브 역시 최근 70년대 향수와 펑크 록 무드가 짙게 느껴지는 일본의 히스테릭 글래머와의 협업으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해당 협업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다음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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