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강영민 작가의 귀 모양 헤드폰 케이스 작업법
이걸 끼고 일해야 능률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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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효율을 높여준다면 회사에서 헤드폰을 끼고 일해도 괜찮을까.’ <SNL코리아> 시즌 3 코너 ‘MZ오피스’에서 비롯된 이야깃거리다.
<하입비스트>가 ‘업무 중 헤드폰 껴도 될까’에 대한 서로 다른 시각을 위트 있게 풀어낸 작가 강영민을 만났다. 강영민 작가는 단순히 사람 귀 모양의 헤드폰 케이스를 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추가로 이어폰을 꼽고 뺄 수 있는 자리를 연출함으로써 해당 이슈에 대한 ‘답’이 아닌 ‘질문’을 던졌다.
그는 본인의 실제 귀를 본떠 디자인한 헤드폰 케이스를 일상에서 꼭 필요한 ‘생활용품’이자 전시 가능한 ‘예술 작품’이라고 설명하며, 다양한 컬러 버전으로 관련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도 귀띔했다. 작가 강영민이 소개하는 귀 모양 헤드폰 케이스 제작 과정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